'독도의 딸' 가수 은유리, 독도의 날 맞이해 ‘포항 MBC 창사특집 10.25 독도의 날 LIVE’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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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빅엔터테인먼트,'은유리' 조부로부터 이어받은 독도를 향한 애정 드러내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글로빅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전트를 하고 있는 은유리가 오늘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에서 진행되는 ‘포항MBC 창사특집 10.25 독도의 날 LIVE’에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포항MBC에서 창사 50주년을 맞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25분까지 총 10시간 25분동안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은유리는 울릉도 출신으로, 독도와 가까운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왔다.
故(고) 이필영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외손녀로도 알려져 있는 은유리는 조부로부터 독도를 향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난 7월, 유튜브 ‘풀피리 프로젝트’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일본어로 재해석한 ‘독도는 한국땅’을 발표하고 ‘디기독도’라는 곡을 내기도 했다. 이러한 독도와의 각별한 인연은 이번 행사로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은유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독도 홍보를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고향인 울릉도에서 진행하는 방송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고 뿌듯하다, 가족들도 기뻐하실 것”이라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독도 홍보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독도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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