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이형택 딸 미나와 테니스 대결 성사 ('피는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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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153회 작성일 22-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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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레전드 시구 여신’ 홍수아가 이형택과 딸 미나를 만나 ‘테니스 대결’을 벌인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2회에서는 ‘구 시구 레전드, 현 테니수아’로 불리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해 이형택X미나 부녀와 테니스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테니스 2년 7개월’ 구력의 홍수아는 테니스 동호회 개나리부 여자 복식대회 우승을 거머쥔 일반인 실력자. 과거 야구 시구를 통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였던 홍수아인 만큼, 이날 보여줄 테니스 실력과, 미나와의 운동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테니스를 쳐보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강호동-황찬섭이 등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테니스 실력을 선보인다. 여기서 이형택은 “연예인 중 누가 테니스를 가장 잘 치냐”는 질문을 받고 뜸을 들이는데, ‘연예계 소문난 테니스킹’ 강호동은 내심 기대하는 눈빛을 드러낸다. 하지만 예상외의 대답이 나오자, 강호동은 “확 달아오르네”라며 실망감을 폭발시켜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평소 야구 시구, 테니스 등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홍수아가 출연해 이형택X미나 부녀와 테니스로 대동단결한다. 나아가 홍수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힘미나’의 시구 실력도 공개되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홍수아와 테니스 한판 대결을 펼친 미나의 모습과 이동국X설수대의 서핑 도전, ‘씨름계 여진구’ 황찬섭과 연습 경기를 해본 선우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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