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윤서, 장애인여행 활성화 셀럽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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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 참여
"여행을 시작한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희망메세지

[파이낸셜뉴스]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25호에 배우 정윤서씨가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달 양평군 소재 카페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언니가 살아있다', 영화 '개 같은 것들', '나쁜 녀석들', '내안의 그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 정윤서가 참석했다.

배우 정윤서는 다작으로 다져진 실력파 배우로 깊고 매력있는 연기로 호평 받고 있으며 이달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정윤서는 박재훈 감독으로부터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5호 주자로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5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또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5호 희망메세지로 "여행을 시작한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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