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글로빅 엔터테인먼트와 ‘영화제작 지원’ 협약 체결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10.13 16:28 ㅣ 수정 : 2021.10.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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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중간)와 배우 홍수아(오른쪽), 배우 최웅(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의성군]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영화제작사 글로빅 엔터테인먼트와 ‘영화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 ‘감동의 나날’의 성공적인 제작과 영화를 통한 의성 특산품와 주요관광지 홍보 등을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협력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져 의성군을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의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촬영은 오는 15일부터 90%이상 의성군 전역에서 이뤄지며, 배우와 스텝 40여명이 군에 머물며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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