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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 정윤서, 영화 ‘영동선’ 주연...”지친 중년에 쉼을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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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배우 정윤서가 상반기 개봉하는 영화 ‘영동선’에서 ‘김지연’역을 맡아 배우 전노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제작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배우 정윤서는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영화 ‘색다른 그녀’ 등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아온 연기자로 지난 1992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올리버 역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대학로 연극으로 연기를 다져온 정윤서는 지며 2002년 영화 '하늘정원', 2005년 SBS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영동선은 지난 7일 제작발표회와 대본리딩을 마친 뒤 14일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제작을 시작하였다. 영화 ‘영동선’은 중, 장년 관객들이 힘겹고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기차와 눈, 그리고 산과 바다가 배경이 되어 중년 주인공 남녀의 애환이 그려지며, 배우 정윤서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연기가 돋보인다.

 

배우 정윤서는 “중년이 공감하는 배역에 호감을 느낀다”며 “'쉼' 같은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뵙겠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영동선’의 제작사인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홍수아, 정윤서, 곽민석, 라재웅, 아인, 지은호, 신하랑, 윤주희, 고연수, 박다진, 소란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MCN 및 인플루언서 역량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개봉을 앞둔 홍수아X최웅 주연 영화 ‘감동의 나날’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에서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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